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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이 되기위해서는 11월 3일에 진행되는 미국 대선 결과가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정책변화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 입니다. 맛보기로 트럼프는 법인세, 개인소득세, 양도소득세를 기존과 유지하거나 인하하는 방향의 정책을 펼칩니다.

 

하지만 바이든은 반대로 증세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에 따라 파이어족 전략을 다르게 가저가야 하므로 상당히 미국 대선 결과에 귀를 기울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미국 대선 결과를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사이트를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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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정책 비교

  트럼프 바이든
법인세 기존 21% 유지 28% 증세
개인 소득세 기존 37% 유지 39.6% 인상
양도소득세 15~18.8% 인하 1M USD 이상 39.6% 부과

 

이러한 정책이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각 금융사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어렵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경제 모멘텀이 내려갈지 올라갈지는 그때 상황을 봐서 자산을 굴리던지 현금을 보유하던지 하는 방향을 잡아야 하겠네요. 매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니 만큼 투자를 하기보단 잠시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좋은 전략 인 것 같습니다.

 

JP모건 Pick - 트럼프

JP모건은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S&P500 지수가 15% 넘게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근거로는 트럼프가 각종 규제를 철페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 - 에너지, 금융주가 핵심 수혜주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수를 이끌고 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3300대의 지수가 3900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바이든이 당선이 되면 IT기술주들에게 악재와 다름없는 증세 관련 정책에 수익 실현을 위해 주식을 던질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은 반독점 법에 근거하여 IT 기술주들을 압박할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습니다.  텍스파운데이션도 바이든은 장기적으로는 향후 30년간 미국 경제를 1.5% 후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 - 바이든

골드만삭스는 JP모건과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오히려 바이든이 당선이 되어야 S&P500 지수가 13%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이든은 일시적인 범퍼 (과속 방지턱) 역할을 할 뿐이고 바이든의 사회간접자본 지출 확대가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증세에 대한 반응을 누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oA (뱅크오브아메리카)역시 바이든의 규제는 악영향을 줄것이라고 부정하지 않았지만 결국에는 코로나 사태에 더욱 적극 개입하는 바이든 정책이 전체적인 경제회복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천재들이 모여있는 거대 기업도 분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대선 발표 시간이 매우 궁금 하지 않을 수 없죠? 미국 대선 결과 발표는 블룸버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20-us-election-results

 

위 URL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투표 상황을 발표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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