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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국 대선으로 미국 증시가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경제적 독립을 하는 FIRE족이 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 바이든의 공약과 관련된 주식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조 바이든은 증세를 원하고 있고 친환경 사업에 전폭적이 지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50년 가지 탄소 배출 0% 공약은 꽤나 크게 느껴집니다. 바이든 공약과 연관 있는 관련주 총 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친 환경 그린 에너지 섹터
바이든 대표 공약으로는 친 환경 그린 에너지 섹터의 탄소 배출 줄이기가 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석유, 석탄 사용을 줄이고 대체 에너지에 투자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 수소 연료, 전기 자동차와 같은 환경 친화적인 인프라에 대한 큰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관련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태양열 패널 제조업체인 First Solar, 수소 연료전지 제조업체인 플러그파워, 식수 공급 업체인 아메리칸 워터웍스, 풍력 및 태양으로부터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는 Nextra Energy를 포함한 많은 주식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Brookfiled Renewable Partners역시 대표적인 기업인 것 같습니다.
석유 산업 섹터
바이든 관련주로는 의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석유를 자제하자는 바이든의 정책은 역설적으로 석유 관련 기업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유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유가가 내려가면 유가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예측인데요. 예를 들면 운송 회사들에게 큰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UPS, 대형 선박 업체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3대 재생에너지 ETF
조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은 집착이라고 느껴질만큼 집요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월가에서도 이미 예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종목만 모아둔 3대 재생가능 에너지 성장지수펀드 (ETF)는 지난 부진을 딛고 80%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조 바이든 후보 공약에 따르면 2조 달러 (약 2300조) 규모의 정책 지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베스코 솔라 ETF, 퍼스트트러스트의 나스닥 클린에지 ETF, 블랙록 아이쉐어즈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 모두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분야는 장기적으로 들고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파이어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기보다 장기적으로 가꿔가는 것인 만큼 현명하게 자산 배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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