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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 대선은 지난 11월 3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조 바이든 후보가 매직넘버 6을 남겨두고 있지만 트럼프 역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역대급으로 혼란한 가운데 미국 언론에서는 대통령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가능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당일이나 다음날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에는 가능한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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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을 확보 못한 경우

어느 후보도 선거인단을 확보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방 의회로 결정권이 넘어가버리게 됩니다. 연방 하원은 대통령을 선출하고 연방 상원은 부통령을 선출합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블루 웨이브가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많은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하원 의원은 218석이 넘어야 다수당이 되는데 민주당이 208석 공화당이 190석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과 결과는 이 경우에도 미궁으로 빠질 것 같습니다.

 

소송하는 경우

미국 연방법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은 오는 12월 14일(12월 두 번째 수요일 이후 오는 월요일)에 각 주 선거인단이 모여서 뽑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한 달 남직 남은 이 시간 동안 각주 정부에서 재검표나 우편 집계를 마칠 시간이 있습니다.

 

12월 4일까지 재검표나 우편투표를 확인하는 시간이 있는만큼 이 기간에 소송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0년 미국 대선에서는 플로리다 주 투표수가 무려 537표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재검표 소송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537표 차이로 앞서고 있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재검표 중단 소송으로 반격을 했고 대법원이 부시 측 요청에 손을 들어주면서 재검표가 중단되었습니다 이 덕에 부시 후보는 미국 대통령이 되는 선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네요.

 

 

개표 작업 기다리는 경우

현재 상황으로는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앞서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불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선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펜실베이니아에서는 11월 6일까지 우편투표를 기다린다고 했으니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7일까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 정부가 개표작업을 마무리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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