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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돈이 풀려 있을까요? 1조? 10조? 100조? 조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면 일단은 꿈을 더 크게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를 우려해서 미국은 양적완화를 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돈복사기와 양적완화

양적완화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죠. 2008년 경제위기 때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찾기 위해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알려 있습니다. 하지만 찔끔해서 별 효과는 못 본 것이 함정이네요. 반면 미국은 총 1조 700억 달러 (약 1800조 원) 천조국 다운 위상으로 경제를 살려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양적완화는 얼마나 했을까요? 코로나 이후로만 세계경제에 무려 15조 달러. 즉 '1경 8205조원'이 풀려 있습니다. 돈이 안 돌아서 망하는 걸 해결하기 위해 찍어냈는데 막상 1 경이 넘으니 얼마나 많은 건지 상상이 안 가네요.

 

이제 돈복사기가 무엇인지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위조화폐는 최대 사형까지 가능한 어마 무시한 위법이지만 합법적으로 양적안화 시대 즉 현대화폐이론의 등장으로 돈 복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것을 뜻합니다. 물론 농담으로 하는 말입니다. 진지하게 보시면 안 되고 즐겁게 돈의 흐름과 불려지는 과정을 더 집중해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현대화폐이론이 낳은 괴물 돈복사기

현대화폐이론은 기존 이론과 정반대되는 즉, 돈을 많이 찍으면 인플레가 와고 경제가 침체된다는 기존 개념과 상반되는 가설을 우리는 현대화폐이론 (Modern Money Theor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이 실제로 2008년에 실제로 보여주면서 오늘날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되었을 때도 기다렸다는 듯이 양적완화를 해버렸습니다.

 

 

1 경이나 풀어버린 관계로 돈의 가치가 하락해버리고 돈이 똥이 되는 기묘한 현상이 생겨버립니다. 그래서 잠잠하던 비트 코인 시장이 유한하다는 돈과 반대되는 장점으로 가치가 상승해버리고 3년 전 비트 코인 열풍보다 거의 곱절로 올라버리는 뉴스를 우리는 집에서 손가락 빨면서 지켜보게 된 것이죠.

 

 

 

그리고 많은 돈이 증권가로 흘러 들어갔고 요즘 유행하는 돈 복사기인 테슬라를 탄생시켰네요. 실물 경제는 죽어가지만 1경을 시장에 풀어버려서 그런지 1년에 80만 대 생산하는 회사 치고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회사가 되어버렸죠. 요즘 시장에 어울리는 종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합법적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 한 돈복사기 테슬라 차트 한번 보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프네요. 기영이 부를 것도 없이 그저 돈 복사기 그 자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눈치채고 작년부터 돈 복사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40억 달라나 투자하는 등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테슬라가 부담된다면 좀 더 순한 맛의 돈복사기 나스닥이 있습니다. 돈복사기 나스닥으로 인터넷에서 먼저 유행한 밈인데요. 왜 그런지 차트 보니까 이해가 단순히 되네요.

 

2000년대 IT버블은 버블이 아녔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차트입니다.

 

오늘은 돈 복사기라고 불리는 미국 주식 시장을 알아보았네요. 저는 미처 돈 복사기를 사용할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요즘 유행하는 돈복사기 밈을 글로 풀어 보았습니다.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는 요즘 주식 사장을 눈여겨 보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저만의 돈복사기를 찾을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는 파이어 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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