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긴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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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

2. 이번 백신의 특징과 장단점

 

 

기쁜소식이 간만에 올라왔네요. 미국 제약사와 소비재로 유명한 존슨앤존슨 (J&J)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백신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었죠. 방금전 미국 식품의약청 FDA의 긴급승인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미 600만명 규모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긴급승인은 화이자 모더나에 이은 역대 3번째 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 정부는 오는 4~6월부터 600만명 규모의 얀센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이번 발표로 존슨앤드존슨의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사람들의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시총 500조에 가까운 대형회사가 발표한 백신인 만큼 마켓과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감이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얀센의 주가를 찾으시는 분들은 위의 존슨앤존슨 주가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외주식이기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찾을 수가 없으니 모회사인 존슨앤존슨을 노려보는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얀센 백신의 특징과 장단점

이번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기존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다른 백신과 차별화 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한 번만 접종해도 된다는 점인데요. 기존 백신은 2주에 걸쳐서 2번씩 맞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얀센의 백신은 한번만 접종해도 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보관온도입니다. 뉴스에서 많이 나와서 알고계시겠지만, 다른 백신은 초저온 냉동방식으로 보관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있습니다. 운송에 어려움이 되고 있는 부분이지요. 특히 나라와 나라 거리가 멀경우에는 빠르게 배송하는데 걸림돌이 되고있습니다. 이와다르게 얀센 백신은 섭씨 영상 2도에서 8도사이의 온도에서 실온보관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통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드리고 싶은 이번 백신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접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을 접종전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다시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알려진 백신의 예방효과는 화이자 95%, 모더나 94.1%로로 꽤 높은 예방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얀센 백신의 예방효과는 평균 66% 입니다. 미국 식약청 FDA에서는 최소 50%의 효과가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허가한다고 했으니 원칙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의 얀센 백신 효과는 57%에 불과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남아프리카공에서 발생한 변의 바이러스에 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얀센 백신 연구소장 앤서니 파우치 닥터는 얀센 백신은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85%의 효과를 보인 점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예방하는 것보다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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